귀환자의 예배

성경 : 에스라 3:1-5

지난주 미국에는 개미들의 반란이 일어났습니다. 반란이 일어난 동기는 월가의 한 사람 시트론 리서치 대표가 게임스톱에 대하여 부정적인 발언을 하고 공매도가 늘어나면서부터입니다. 그런데 이때에 밀레니엄 세대들이 힘을 모읍니다. 이들은 금융위기 때 태어나 자신들의 부모가 힘든 삶을 살아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유년시절 놀던 게임스톱이 문을 닫게 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들이 게임스톱 주를 사들인 것입니다. 심지어 한국의 개미들도 동참합니다. 결국 멜빈 캐피털은 한 달 만에 자산 반토막이 났습니다. 8조원의 손실입니다. 개미들이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는 어려울 때 일제히 힘을 모은 것입니다.

‘일제히’라는 히브리어 뜻은 “한 사람처럼”입니다. 제사장들, 레위인들, 성전 사역자, 느디님 사람들 즉 성전노예들 그리고 신원이 확실하지 않은 사람들 합하여 42,360명이 한 몸처럼 모인 것입니다. 고향은 폐허가 되고 서로 갈등이 있고 족보가 없다고 인정 안 하고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가축과 그리고 금과 은을 가지고 모인 것입니다. 이들을 움직인 것은 하나님이 ‘감동’(우르)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흔들어 주었다.”란 말입니다. 백성들 마음이 어떻게 흔들렸습니까? 초막절과 하나님의 사람 모세라는 단어를 볼 때 한 마디로 ‘출애굽’입니다.

이들은 800년 전 애굽으로 부터의 탈출이 기억난 것입니다. 이들은 이 일을 위하여 예배의 회복을 위하여 어떻게 합니까? 1) 우선순위가 예배입니다. 2) 우상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기면 안 됩니다. 3) 말씀 중심으로 예배해야 합니다. 4) 매일, 날마다 규칙적으로 예배드려야 합니다. 5) 기쁘게 여호와에게만 예배드리라는 것입니다. 이때의 심정을 후대에 시편 126편 1-3절에서 시인은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정말 기쁨 충만하여 예배드리는 것입니다.

“새롭게 하소서”를 통하여 엄정화 간증처럼 명예에 사로잡혀 더 높이 올라가고 싶어서 유명한 교회 목사님에게 안수를 받고 유명한 점쟁이를 찾고 ?도 하던 삶에서 미국의 한 교회에서 주님을 예배 가운데 만나자 그녀는 변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자랑하고 싶고 예배드리는 것이 기쁜 것입니다. 애굽에서 나온 모습입니다. 우리는 코로나의 압제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의 압제가 우리의 예배를 방해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코로나 속에서 회복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바른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